강순진 선교사님과 합류..
4시간동안 짐을 실은 밴으로 함께 이동..
해발 2400m의 께찰떼낭고에 도착..
과테말라는 9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무척 바빠 보인다..
13명의 후보의 사진이 곳곳에 붙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읽지 못하여
후보 광고의 대표 칼라를 기억하여 뽑는다고 한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우릴 반겨준 따스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으로
비행 여독이 풀렸다..
1500m를 넘어 가면 원주민들이
산속 구석 구석에서 빽빽이 모여 산다..
그들의 복장은 과테말라 시티 시민들의 그것과 달랐다..
여자들은 긴머리에 등에는 봇짐..큰 망토를 두르고 걸어 다닌다..
남자들은 팔뚝 길이의 만능칼을 가지고 다닌다..
나무도 베고 음식도 자르고 뭐든지 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