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했던 전날보다 더 움직여야 할 첫 의료 사역이 있을 주일 새벽 5시 기상..경건의 시간을 앞두고 가벼운 스트래칭을 위해 커피 한 잔을 들고 선교관 옥상으로 올라갔다..갱들의 총싸움이 끊이지 않아 절대 옥상 출입 금지라고 들었는데..운 좋게도? 갱들의 휴전으로 전경을 볼 수 있었다..이 곳은 전기가 거의 없어서 미명에 모두 바쁘게 하루를 연다..선교관 길 건너편엔 새벽부터 해 질때까지 장이 선다..처음엔 몰랐지만 현지 교회의 사모님들이 나와 좌판을 열고 mango나 passion 과일등과 일용품들을 팔아 교회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신다..